오늘은 영화 서울의 봄 12·12군사반란 쿠데타 주역 전두광 노태건(전두환 노태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궁금하셨던 그날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서울의 봄 12·12군사반란 쿠데타
오늘은 우리가 함께 들여다볼 이야기는, 영화 ‘서울의 봄’에서 분노를 일으킨 두 주인공, 전두광과 노태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두 사람은 바로 1212 군사반란 쿠데타의 주역이었죠. 그리고 그들은 하나회라는 조직의 주축이었습니다.
●서울의 봄 전두광 노태건, 그리고 그들의 반란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서 전두광이라는 캐릭터는 실제 인물인 전두환을 모티브로 하였고, 노태건 역시 실제 인물인 노태우가 모티브로 삼아 설정되었습니다. 노태건이라는 캐릭터는 전두광의 친구이자 반란군의 2인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두환과 노태우, 그리고 그들의 12·12군사반란
전두환과 노태우는 1979년 12월 12일에 발생한 12·12 군사 반란 또는 12·12 숙군 쿠데타의 주역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나회 세력을 중심으로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당시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불법으로 강제 연행했습니다.
●전두환, 그는 누구였나
전두환은 1931년 1월 18일에 태어나 2021년 11월 23일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제11대와 12대 대통령을 지냈습니다. 전두환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피살된 이후 12·12 쿠데타를 통해 군의 일인자로 떠올랐고, 1980년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통령선거 단일 후보로 나서서 제11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1980년 5월 전두환으로 대표되는 신군부의 군사 독재 연장 시도에 맞선 시위가 이어지자 계엄령을 전국에 선포하고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했습니다.
●노태우, 그는 누구였나
노태우는 1932년 12월 4일에 태어나 2021년 10월 26일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제13대 대통령을 지냈습니다. 제4공화국 당시 친구인 전두환과 하나회를 결성하여 12·12 군사 반란을 주도하였습니다. 반란 성공 이후 정계에 입문하였고 대통령 당선 이전에는 제41대 내무부 장관 직을 역임하였습니다. 본관은 교하이며 대구 출생입니다. 육군사관학교를 11기로 졸업하고 대장으로 예편하였습니다. 전두환, 김복동의 육사 동기이기도 합니다. 5·17 비상계엄 확대조치와 12·12 등에 가담했습니다. 제12대 국회의원과 정무2장관, 체육부 와 내무부 의 장관을 지냈으며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제13대 대통령을 지냈습니다.
◎하나회, 그들의 비밀 조직
하나회는 대한민국 육군 내의 비밀 사조직으로, 전두환과 노태우가 중심이 되어 그들의 육군사관학교 11기 동기들과 후배들을 구성원으로 하여 비밀리에 결성되었습니다. 이 조직은 당시 대통령인 박정희에 의해 후원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하나회를 키워준 이유는 군부 세력들이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정권을 장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들을 견제할 자신의 친위 세력으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하나회 출신들을 위주로 진급을 시켜 주었고, 전두환이 준장에 진급할 때는 최고급 세단까지 하사하였습니다. 육사 11기 준장 1차 진급자 4명이 전원 하나회였고, 2차 진급자 4명 중 2명이 하나회였습니다. 1~2차 장성 진급자 8명 중에 6명이 하나회였을 정도로 하나회의 영향력은 매우 크었습니다.
이렇게 하나회는 군부 세력들을 견제하고, 자신의 친위 세력을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습니다. 하나회의 활동은 대체로 비밀스럽게 진행되었으며, 그들의 활동은 대한민국의 군사와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1212군사반란 쿠데타 주역 서울의 봄 전두광 노태건(전두환 노태우)과 하나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서울의 봄’은 전두환과 노태우가 주역인 12·12 군사 반란을 그린 작품이며, 이들은 하나회라는 조직을 통해 군사 독재를 이어갔습니다. 이들의 행동은 대한민국의 군사와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그 시대의 어두운 그림자를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해줍니다. 이것이 바로 ‘서울의 봄’이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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