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모기 기피제 사용법과 주의사항, 추천(feat.식약처)

이제 장마도 끝나가고 폭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모기들이 출몰하기 시작하고 있구요. 오늘은 식약처에서 얘기한 올바른 모기 기피제 사용법과 주의사항, 구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기 기피제 올바른 사용법

• 피부 노출 부위나 신발, 옷 위에 사용
• 분사형 제품은 약 10~20cm거리를 두고 사용 : 얼굴에 사용할 때는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에 덜어서 눈, 입 주위를 피해서 사용
•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 후 모기 기피제 사용

 

사용 시 주의할 점

• 상처나 염증 부위, 점막/눈/입 주위, 햇볕에 탄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기
• 알레르기 또는 과민 반응이 나타나면 사용 중단하기
• 뿌리거나 바른 후에는 음식물, 음료 등을 먹기 전에 손을 씻기
• 눈 등에 들어갔을 경우 물로 충분히 씻어내기
•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않기 : 음식물, 주방용품, 어린이 장난감, 동물에 사용하지 않기
• 보통 4~5시간 동안 기피 효과가 있으므로 필요 이상으로 자주,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기
• 사용 후에는 반드시 비누와 물로 씻고 기피제를 뿌린 옷도 세탁하기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 더 주의!

 

•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 금지
• 어린이의 손에는 기피제를 바르지 않도록 주의
• 모기 기피제 올바른 구매 방법 및 사용법

 

성분별 사용 가능 나이

•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6개월 이상
• 이카리딘: 6개월 이상IR3535: 6개월 이상
  피카리딘: 6개월 이상
• 파라멘탄-3, 8-디올: 4세 이상
•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 6개월 이상

이러한 성분들은 모두 모기의 접근을 막는 데 효과적이지만, 어린이의 경우 피부가 민감하므로 성분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모기 기피제를 사용한 후에는 손을 씻고, 눈, 입, 코 등 민감한 부위에는 바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올바른 구매 방법

• 구매할 때는 용기나 포장에 기재된 ‘의약외품’이라는 글자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특히, 무허가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
• 허가 받은 제품인지 혹은 제품의 정확한 허가 사항이 궁금한 경우, 식약처 전자민원창구에서 제품 확인

 

• 주요 성분은 ‘디에칠톨루아미드’,’이카리딘’,’정향유’, ‘회향유’ 등이 있으며 이들 성분마다 지속시간이나 사용 방법이 각각 다르므로 제품 사용 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좋다. 특히 ‘디에칠톨루아미드’를 함유한 제품은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노출 부위인 팔, 다리, 목 등에만 사용하고 전신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

 

식약처 허가된 모기 기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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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 조치

•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기
• 밝은 색의 옷을 입기
• 향수를 사용하지 않기
•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기
• 모기장을 사용하기
• 집 주변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기
• 모기의 서식지를 제거하기
• 야외 활동을 피하기
• 모기에 물렸을 경우 긁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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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기피제는 모기의 접근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만, 100%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때는 올바른 모기 기피제 사용법과 주의사항, 구매 방법 등을 숙지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과 함께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