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차 전기차 아이오닉5 6 보조금 할인혜택 확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에서 발표한 흥미로운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바로, 아이오닉 5·6와 EV6 등의 전기차를 연말까지 대폭 할인하여 판매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면서 자동차 회사가 차값을 깎는 만큼 정부가 구매 보조금을 더 주기로 한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6 할인 혜택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가격을 각각 400만원 할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오닉 5·6의 구매 보조금은 80만원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오닉 5·6를 48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000만원(세제 혜택 적용) 수준인 아이오닉 5는 종전 정부 보조금 680만원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서울시 180만원)을 더해 4140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할인 및 추가 보조금을 감안하면, 이제는 3660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말까지! 현대차 기아차 전기차 아이오닉5 6 보조금 할인혜택
◎기아 EV6, 니로 EV 및 니로 플러스 할인 혜택
기아 EV6는 회사 할인 320만원과 정부 추가 보조금 64만원을 합쳐 총 384만원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는 회사 할인 120만원에 정부 추가 보조금 24만원까지 합쳐 144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월별 재고 할인까지 고려하면, EV6는 최대 484만원,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는 각각 344만원, 44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에서 밝혔습니다.
◎전기차 판매 추세
올해 8월까지 전기차 보급 대수는 6만76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1744대보다 5.7%(4090대) 감소했습니다. 이는 ‘이미 필요한 사람들은 모두 구매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많은 가운데 충전도 여전히 불편해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정책과 업계 반응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영업일선에서는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차를 지난주에 샀냐, 이번주에 사느냐에 따라 가격 차가 480만원이나 벌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가 내년 보조금을 올해보다 줄이기로 이미 결정한 상황에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증액하는 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정부는 보조금의 핵심인 ‘성능보조금’을 지난해 600만원에서 올해 500만원으로 줄인 데 이어 내년에는 400만원으로 깎기로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까지 전기차 구매 열풍이 불더라도 내년이면 가격이 급등해 또다시 소비 위축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정책에 사실상 기업을 동원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자동차회사가 여전히 전기차로 돈을 벌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은 손해를 감수하고 가격을 깎으라고 압박한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할인 혜택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자동차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현대차 기아차 전기차 아이오닉5 6 보조금 할인혜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부에서는 내년 보조금을 올해보다 줄이기로 한 상황이라 전기차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지금 구매하는 것이 할인혜택을 더 받을 수 있는 기회로 보입니다. 꼼꼼히 비교해보시고 알찬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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